<한 번 쯤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인도 커리 전문점
가격대 13,000~15,000 원
평일 점심 시간대 11:00 - 15:00
런치스페셜이 있다.
가격대: 7,000~9,000 원
★★☆
치킨, 야채 커리 + 난 + 탄두리치킨이 나왔다.
접시가 작지만 생각보다 양은 든든하다.
납작빵인 '난'은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난다.
냄새가 달콤하지만
꿀이 발려있진 않다.
난은 커리에 찍어 먹는다.
주황색이 야채, 노란 색이 치킨 커리다.
커리만 떠서 한 입 했을 때
순간 매콤함이 훅 올라왔다.
인도 향신료 특유의 매콤함이라
자극적인 캡사이신의 매움은 아니다.
나로서는 다행이었다.
매워보이는 탄두리 치킨이다.
색깔이 정말 빨갛다.
먹으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인데
별로 맵지 않다.
함께 주는 칠리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인도식 커리는 처음이었다.
꽤나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다시 이 메뉴를 먹을 것 같진 않다.
경험 혹흔 호기심
그 값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하지만
'맛' 만으로 지불하기엔 아쉽다.
런치 스페셜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다.
202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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