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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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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생물학, 용어 임성(稔性): 수정을 통하여 새끼를 밸 수 있는 능력. 자웅동주성: 교배를 하지 않아도 임성을 갖는 것. 자웅이주성: ;유전적으로 서로 다른 균주 간에 교배되어야 임성을 갖는 것.
규화목 단단한 광물질로 구성 물질이 바뀐 나무화석. 나무의 나이테와 껍질 무늬 등은 물론이고 나무가 살아있던 당시 조직의 모습까지 그대로 담고 있으며 세포 하나하나의 구조 역시 섬세하게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고식물지리·고기후·지질연구 등에서 커다란 가치를 지닌다. 나무가 땅 속에 묻히면, 종종 물에 녹은 광물질이 나무줄기 속으로 스며들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 나무의 세포를 이루는 성분들은 녹아 사라지지만, 세포 하나하나까지 스며들어있던 광물질은 세포의 모양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즉, 나무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돌덩어리가 되는 것이다. 규화목의 색깔은 규화목이 형성될 당시 나무에 침투한 금속 성분이나 광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금속 성분은 미량만 포함되어있어도 전체적인 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박물관 전시회의 기획안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에서 실습생으로 근무하며 전시회의 기획안을 작성하게 되었다. 상설전시가 아닌 기획전시를 구상하는 것이었기에 특정 목적, 테마, 주제를 정해야 했다. 현대에 들어서 언제나 강조되는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을 다루기로 했다. 그 전달 매체로는 '갯벌'을 선택했다. 갯벌을 선택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 이유는 박물관 수조에 있는 말뚝망둥어들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어렸을 적 경험한 갯벌 처험의 추억 때문이었다. 갯벌에서 재미있게 놀다가도 물이 들어올 때가 되면 자리를 비켜주어야 한다. 맞춰가는 것을 배운다. 어렸다는 것만 어렴풋이 기억나는 옛적이지만, 갯벌은 남아있다. 펄과 모래가 섞여 질퍽이면서도 까끌거렸던 그곳은 '혼합갯벌'이었음이 분명하다. 작은 모종삽을 ..
생물 단위 '군집' +종조성(species composition) +종 다양성(diversity): 한 지역에 얼마나 많은 종이 모여 사는지, 얼마나 균등하게 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우점종(dominant species)
생태계 생태계는 구조(structure)와 기능(function)으로 나눈다. 구조는 한 생태계를 이루는 부분들을 말하고, 기능은 그 부분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상호작용하는지를 말한다. 생태계 내 구조는 환경, 비생물적 물질과 에너지, 생물들을 말한다. 생태계 내 기능은 생태계 구성요소들 간의 물질과 에너지의 이동 또는 전달이다. 이동 또는 전달에는 생물이 비생물적 물질을 비생물적 물질 풀(pool)에서 생체 내로 이동 또는 전달하는 것인 흡수, 한 생물에서 다른 생물로 이동 또는 전달하는 것인 포식, 생물이 죽어서 물질을 비생물적 물질 풀로 이동 또는 전달하는 것인 분해 및 방출이 있다. 이러한 이동 또는 전달은 생물들과 비생물적 물질 및 에너지 간의 상호작용,생물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일어난다. 그 ..
연체동물문(Mollusca,軟體動物門) +연체동물문(Mollusca,軟體動物門): 몸에 뼈가 없어 부드러우며, 온 몸에 마디가 없고 근육이 풍부하다. 몸은 머리, 발, 내장, 외투막의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외투막에서 분비하는 탄산칼슘이 주성분인 패각으로 연체부를 보호한다. 연체동물은 패각의 수와 발의 모양에 따라 이미패강, 다판강, 굴족강, 복족강, 두족강 등으로 분류된다. -이미패강(Bivalvia,二枚貝綱): 좌우대칭의 두 개의 패각을 가지고 있어 '쌍각류'라고도 한다. 대개 패각을 여닫기 위해 몸의 전후에 패각근이 한 쌍 있으며 양각은 등 쪽에서 교치와 인대로 연결되어 연체부를 싸고 있다. 커다란 도끼 모양의 근육질의 발로 이동하며 일반적으로 입수관과 출수관이 있어 물의 순환으로 먹이를 섭취한다.패각의 형태나 구조로 서식장소를 유추할..
엽낭게와 달랑게 +엽낭게 우리나라 서, 남해안의 모래갯벌에는 엽낭게들이 많이 산다. 모래갯벌 상부에 집단 서식한다. 사는 구멍의 깊이도 약 10cm 정도로 얕고 경계심도 적어 쉽게 눈에 띈다. 거의 반달 모양에 새끼손톱 만하다. 집게다리도 작고 약하다. 갯밸에 물이 빠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먹이를 골라내고 구슬처럼 동그랗게 말아만든 모래구슬을 떼내어 주변에 흔적을 뚜렷하게 남긴다. +달랑게 무리 생활을 하는 달랑게는 집게다리가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기 때문에 몸의 중심이 맞지 않아 기우뚱거리며 걷는다. 그 모습이 '달랑달랑'거리는 것처럼 보여서 달랑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큰집게다리는 집을 고치거나, 영역싸움을 할 때 사용하고, 작은 집게다리는 먹이를 먹을 때 사용한다. 모래를 입에 넣고 유기물을 섭취한 뒤 ..
문어와 낙지의 차이 문어와 낙지는 그 생김새가 비슷하다. 두 종은 두족류의 연체동물로서 다리는 8개라는 공통점이 있다. 문어: 다리 사이에 물갈퀴가 달려있으며, 깊은 바다에 서식합니다. 몸색깔은 보라색을 띱니다. 우리나라 연근해의 문어는 돌문어, 대왕문어 등입니다. 낙지: 낙지는 갯벌에서 생활합니다. 다리는 길고, 물갈퀴가 없습니다. 몸색깔은 회색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 연근해의 낙지는 뻘낙지, 세발낙지 등입니다.
식생, 동물상, 생물상 식생: 식물 동물상: 동물 생물상: 식물+동물
생태계 내의 하향조절과 상향조절 상위 영양단계 생물이 아래에 놓인 생물에게 영향을 미쳐 생태계가 조절되는 것을 하향조절(top-down control)이라 한다. 반대로 영양단계 아래에 있는 생물이 상위 단계 생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상향조절(bottom-up control)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