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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북문 맛집, 고운라멘 라멘 전문점 가격대: 8,000~9,000 원 ★★★(만점) 가게 밖 분위기가 화사하다면... 가게 안쪽은 아늑하고, 따뜻하다. 'ㄷ'자 탁자가 놓여 있는 게 특이한데 옹기종기 부대끼는 의자들이 조밀하다. 마주보고 앉기는 아직 부끄럽다면 데이트할 때 추천해주고 싶다. 옆자리는 가깝고, 편한자리니까. 기본 메뉴고,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로 선택했다. 국물을 살짝 떠 마셨는데, 농밀한 맛이었다. 간 조절을 잘해서 짜진 않았다. 싱거울 경우 소금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면은 얇은 편인 츄보소멘을 사용한 듯 했다. 국물의 세기와 면의 굵기는 서로 어울려야 한다. 면이 굵을수록 면 본연의 맛과 식감이 잘 느껴진다. 하지만 그에 따라 간이 세져야 한다. 밥을 크게 한 숟갈 뜬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아무튼, ..
KOREA ON THE EVE OF HER OPENING 서양의 "고립"은 부정적인 의미로, 반외국적임을 뜻한다. 19세기의 한국은 서양의 관점에서 고립된, 문명화가 덜 된 후방의 국가였다. 한국은 통일신라(668-935)부터 인종적으로 언어적으로 동질을 이뤘다. 한국은 '중국의 권역'이라 일컫는 국제시스템의 일원으로 생각했다. 한국은 그들의 국가를 지리적으로 동국, 해동, 좌해, 동방으로 정의하였다. 4세기 경에 공물 관계는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그 후 두 세기 동안 이러한 한국-중국의 관계는 더욱 확고해졌다. 조선이 건국되고 명과의 관계는 유지되었다. 1592년 히데요시의 침략에, 중국은 조선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했다. 조공국에 대한 외부자의 침략을 막아내는 것. 이것은 단순한 호의에서 이루어진 것만은 아니지만, 조선에게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
『三國遺事』 권1, 紀異, 古朝鮮[王儉朝鮮] 『三國遺事』 권1, 紀異, 古朝鮮[王儉朝鮮] 삼국유사 권1, 기이, 고조선[왕검조선] 魏書云 乃往二千載, 有壇君王儉, 立都阿斯達 위서운 내왕이천재 유단군왕검, 립도아사달 위서에 이르기를, 지금으로부터 이천 년 전에, 단군왕검이 있어, 도읍을 아사달에 세웠다. [經云 無葉山, 亦云 白岳, 在白州地. 或云 在開城東, 今白岳宮是.], 開國號朝鮮, 與高{堯}同時. [경운 무엽산, 역운 백악, 재백주지. 혹운 재개성동, 금백악궁시.], 개국호조선, 여고{요}동시. 경에 이르기를 무엽산이라 하고, 또한 이르기를 백악이라, 백주의 땅에 있다. 혹은 이르기를 개성의 동쪽에 있다, 지금의 백악궁이다.] 나라를 개창하여 조선이라 했으니, 고{요}임금과 같은 시대이다. 堯: 고려 3대 정종의 이름이 '堯'이기에, '高' 자..
가죽 가공 과정 가죽은 가공을 거쳐, 털이 제거된 유피가 된다. 유피는 준비공정, 무두질공정, 마무리공정을 거친다. 기름무두질기술: 짐승의 가죽에 지방을 바르고 문질러서 연하게 하는 방법. 식물성 무두질: 나무껍질, 열매, 잎 등 식물에서 얻어진 식물성 천연 추출물인 무두질액을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
버섯 생물학, 용어 임성(稔性): 수정을 통하여 새끼를 밸 수 있는 능력. 자웅동주성: 교배를 하지 않아도 임성을 갖는 것. 자웅이주성: ;유전적으로 서로 다른 균주 간에 교배되어야 임성을 갖는 것.
경북대 북문 세탁소, 일성세탁 AM 8 - PM 9 ★★★(적극추천) 무신사 연청바지와 검정 슬랙스를 구입. 두꺼운 허벅지에 맞췄더니 기장이 많이 남았다. 세탁소에 기장수선을 맡겼다. 다음날 오후에 옷을 받았다. 깔끔하게 다림질도 해주신다. 슬랙스 4천원 연청바지 3천원 연청바지에 어울리는 실로 박음질이 됐다. 마감이 단단하다. 슬랙스의 경우도 단단하게 마감됐다. 바지기장 수선은 돈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대충 마감하는 세탁소도 많다. 선으로 한 번 찍- 그어놓고 끝이다. 심한 곳은 바깥면에서 실이 보이게 대충 박음질하기도 한다. 그에 반해 일성 세탁소는 정말 꼼꼼하다. 연청바지에 어울리는 색의 실을 사용한 것도 슬랙스의 탄탄한 마감도 정말 최고다! 북문에서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앞으로 기장 수선은 무조건 일성세탁소다. [무조..
경북대 북문 맛집, 호랑이 쌀국수 베트남 요리 전문점 가격대: 9,500~15,500 원 운영시간 11:00 - 21:00 휴점시간 15:00 - 17:00 ★★★(만점) 인테리어는 깔끔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양념을 만들자. 칠리 소스와 해선장 소스를 3:1 비율로 섞어 준다. 국물에 넣어서 먹어도 되고 면과 고기에 비벼 먹어도 되고 양파초절임을 찍어 먹어도 좋다. 사진으로는 적어보이지만 실제로는 양이 넉넉했다. 숙주도 많았는데 푹 익힌 것, 생인 것 둘 다 있었다. 바짝 구운 마늘의 향과 식감이 만족스러웠다. 소고기는 불향이 강했는데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이 밀리지 않았다. 한끼에 만원이라는 비용이 싼 것은 분명 아니다. 그러나 맛있고, 양많은 식당으로 추천할 곳인 것은 분명하다. 2023.7.15.
경북대 북문 맛집, 뉴살라딘 인도 커리 전문점 가격대 13,000~15,000 원 평일 점심 시간대 11:00 - 15:00 런치스페셜이 있다. 가격대: 7,000~9,000 원 ★★☆ 치킨, 야채 커리 + 난 + 탄두리치킨이 나왔다. 접시가 작지만 생각보다 양은 든든하다. 납작빵인 '난'은 달콤하고 고소한 향이 난다. 냄새가 달콤하지만 꿀이 발려있진 않다. 난은 커리에 찍어 먹는다. 주황색이 야채, 노란 색이 치킨 커리다. 커리만 떠서 한 입 했을 때 순간 매콤함이 훅 올라왔다. 인도 향신료 특유의 매콤함이라 자극적인 캡사이신의 매움은 아니다. 나로서는 다행이었다. 매워보이는 탄두리 치킨이다. 색깔이 정말 빨갛다. 먹으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인데 별로 맵지 않다. 함께 주는 칠리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인도식 커리는 처음이었다...
MDV-1060-1A 카시오 흑새치 구입 쿠팡에서 카시오 시계를 주문했다. 도착한 시계는 마음에 들었다. 다이버 시계의 특징인 베젤이 매력적이었다. 곧바로 베젤을 돌려보았는데 돌아가지 않았다. 가품을 샀다는 의심이 들었고, 얇은 결합부위로 의심은 확신이 되었다. 가품이라 생각하니 무게도 무겁게 느껴졌다. 해서 반품 요청을 한 후, 쿠팡에 가품으로 신고했다. 다음날 판매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미 가품이라고 확신했기에, 판매자를 대하는 태도가 좋지 못했다. 판매자는 정품을 판매했다 말했다. "시계보호필름을 벗기지 않은 것 아닙니까?" 판매자의 말을 듣고 밖에 내놓은 시계를 가지고 들어왔다.시계보호필름을 벗겨내니 베젤이 돌아갔다. 판매자분께 죄송하고 따로 연락주셔서 감사하다 인사드렸다. 다이버워치의 베젤은 보호필름을 벗긴 후 확인하도록 하자. 20..
티셔츠 +렉라인에 따른 분류 라운드넥: 넥라인이 둥글게 파인 기본 티셔츠 크루넥: 라운드넥보다 넥라인이 좁게 파인 티셔츠 보트넥: 넥라인이 수평으로 길게 파인 티셔츠 브이넥: 넥라인이 'v'자로 수직으로 깊게 파인 티셔츠 카라: 넥라인에 카라가 있는 티셔츠 헨리넥: 카라없이 절개된 앞단 넥라인에 단추가 달린 티셔츠 포켓티셔츠 레글런티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