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피동물문(棘皮動物門): 바다에 사는 동물의 한 문. 성게류, 불가사리류, 해삼류 등의 무리로서 몸은 거의 방사대칭이다. 보통 체축을 지표에 수직으로 세우며, 입쪽을 아래로, 등쪽은 위로 하고 있는 것이 많다. 몸의 표면은 가시가 나있는 골판에 싸여 있다. 진체강이 있으며, 특히 다른 동물군에서 볼 수 없는 수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순환기의 역할을 한다.
*수관계(水管系): 극피동물 특유의 운동기관이다. 대롱 모양으로 뚫린 구멍에서 시작하여 대롱 모양의 발에서 끝나는데 그 속에 바닷물이 차 있다. 호흡, 배출, 운동 기간을 겸한다.
-복족강: 연체동물문의 하위 분류로,
-혐기성(嫌氣性) 생물: 무기 호흡을 하는 생물
-호기성(好氣性) 생물: 유기 호흡을 하는 생물
-혈거성(穴居性): 구멍을 파고 사는 생물
-군서성(群棲性): 무리 지어 사는 생물
-내염성(耐鹽性): 소금을 잘 견디는 생물
-염생식물(halophyte)
소금기가 많은 땅에서 사는 식물로 일반적으로 줄기와 잎이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육질인 것이 대부분이다. 거의 모든 염생식물은 풀과 같은 초본이지만 열대지방이나 아열대지방의 강 하구, 기수 지역 물가에는 초본들과 맞먹는 내염성인 맹그로브(mangrove) 같은 목본 식물이 숲을 이루어 살기도 한다.
-중생(中生)식물: 보통 육지에 사는 식물
연체동물
-각구(殼口): 다른 동물의 '입'에 해당하는 부위로 대부분 입을 막는 뚜껑이 있다.
-각정(殼頂): 패각이 처음 자라기 시작한 제일 끝, 각구의 반대편 꼭지 부위이다.
-각피(殼皮): 껍데기의 겉껍질로 늙으면 벗겨지는 수가 있다.
-결절(結節): 껍데기에 나 있는 오돌오돌한 작은 혹(과립 顆立) 모양의 돌기이다.
-나륵(螺肋): 복족류의 껍데기에 돋아나는 굵은 고리의 돌기이다.
-나층(螺層): 복족류는 껍데기가 돌돌 말리는데, 각구에서 시작하여 생긴 처음 한 층을 체층이라 하고, 다음 것을 차체층 등으로 부르는데, 이들 모든 층을 나층이라고 한다.
-나탑(螺塔): 각정에서 각구까지를 말하며, 그 세로 길이를 각고(殼高), 가로로 최대 길이를 각폭(殼幅), 또는 각경(殼經)이라 한다. 이매패에서는 조개의 앞에서 뒤까지길이를 각장(殼長), 아래 위의 높이를 각고(殼高), 두 껍데기의 너비를 각폭(殼幅)이라 한다.
-뚜껑: 둥그런 각구를 막아 몸을 보호하는 것으로 키틴질 또는 석회질로 되어 있다.
-방사륵(放射肋): 나륵이 복족류에 생기는 고리 돌기라면, 방사륵은 이미패의 껍데기에 생기는 고리로, 흔히 성장맥 또는 윤맥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권(右券): 각정부에서 내려다보아 나층의 꼬인 방향이 시계방향이면 우권, 시계반대방향이면 좌권이라 한다.
-인대(靭帶)와 폐각근(閉殼筋): 인대는 조개껍데기를 열개하는 근육이고, 폐각근은 조개껍데기를 닫게 하는 근육이다. 폐각근은 패주(貝柱), 관자라고도 부른다.
-치설(齒舌): 이미패류를 제외한 모든 연체동물이 갖는 먹이섭취기관이다.
-태각(胎殼): 제일 먼저 만들어진 껍질 부위
-이형질화(다형질화) 현상: 한 쪽 신체부위가 다른 쪽 신체부위보다 비대해지는 것.
-조상인 갑주어(甲胄魚)에서 시작하여 먹장어나 칠성장어 같은 원구류(圓口類), 상어나 가오리 등의 연골어류, 붕어나 잉어 같은 경골어류, 찰갑상어, 허파물고기 등의 순서로 진화하였다.
-서관: 벌레집(조개껍데기, 굴껍데기, 모래 등을 붙여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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