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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동물문(Mollusca,軟體動物門) +연체동물문(Mollusca,軟體動物門): 몸에 뼈가 없어 부드러우며, 온 몸에 마디가 없고 근육이 풍부하다. 몸은 머리, 발, 내장, 외투막의 네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외투막에서 분비하는 탄산칼슘이 주성분인 패각으로 연체부를 보호한다. 연체동물은 패각의 수와 발의 모양에 따라 이미패강, 다판강, 굴족강, 복족강, 두족강 등으로 분류된다. -이미패강(Bivalvia,二枚貝綱): 좌우대칭의 두 개의 패각을 가지고 있어 '쌍각류'라고도 한다. 대개 패각을 여닫기 위해 몸의 전후에 패각근이 한 쌍 있으며 양각은 등 쪽에서 교치와 인대로 연결되어 연체부를 싸고 있다. 커다란 도끼 모양의 근육질의 발로 이동하며 일반적으로 입수관과 출수관이 있어 물의 순환으로 먹이를 섭취한다.패각의 형태나 구조로 서식장소를 유추할..
결손금(缺損金)과 이월결손금 결손금은 일정한 기간 동안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서 생긴 손실의 금액이다. 이월결손금은 이전 사업 연도에서 처리되지 않은 채 이월된 결손금이다. 차기 이후의 이익금으로 전보되거나 감자의 절차를 걸쳐 소멸된다.
엽낭게와 달랑게 +엽낭게 우리나라 서, 남해안의 모래갯벌에는 엽낭게들이 많이 산다. 모래갯벌 상부에 집단 서식한다. 사는 구멍의 깊이도 약 10cm 정도로 얕고 경계심도 적어 쉽게 눈에 띈다. 거의 반달 모양에 새끼손톱 만하다. 집게다리도 작고 약하다. 갯밸에 물이 빠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먹이를 골라내고 구슬처럼 동그랗게 말아만든 모래구슬을 떼내어 주변에 흔적을 뚜렷하게 남긴다. +달랑게 무리 생활을 하는 달랑게는 집게다리가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기 때문에 몸의 중심이 맞지 않아 기우뚱거리며 걷는다. 그 모습이 '달랑달랑'거리는 것처럼 보여서 달랑게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큰집게다리는 집을 고치거나, 영역싸움을 할 때 사용하고, 작은 집게다리는 먹이를 먹을 때 사용한다. 모래를 입에 넣고 유기물을 섭취한 뒤 ..